19일 시에 따르면 전북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도·시·군 정책협의회에 앞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헌율 시장을 후반기 협의회장으로 선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정 시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앞으로 2년간 전북시장·군수협의회 운영과 14개 시·군의 각종 현안 사업을 놓고 중앙 정부와 함께 소통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헌율 시장은 “14개 시·군이 상생하는 것이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지름길”이라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발전과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