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용 의원 "기금 사업 실효성 제고 및 도내 가족돌봄청년 지원 방안 모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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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윤중국 기자
입력 2024-06-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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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제용 의원(국민의힘, 원주6)은 19일, 제32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사용처를 찾지 못한 채 쌓여만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남북교류협력 기금운용'을 지적하고,'도내 가족돌봄청년 현황 파악 및 지원 방안 모색'을 촉구했다.

    원제용 의원은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남북교류협력기금 사업의 실효성에 대해 지적하며 "지방자치단체가 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남북교류협력 사업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라며 최근 도의 남북교류협력 기금 사업비 집행 실적이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관성적인 기금운용계획 수립에 매몰되지 말고, 강원특별자치도 차원의 현실성 있는 운용 방안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복지보건국을 대상으로 '도내 가족돌봄청년 지원방안'에 대해 질문하며 "선제적인 가족돌봄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타 지자체에 비해 우리 도는 아직 현황 파악도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가족돌봄청년을 발굴하고 지원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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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자치도 남북교류협력 사업 및 기금운용 실효성 지적

원제용 의원 사진강원도의회
원제용 의원 [사진=강원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제용 의원(국민의힘, 원주6)은 19일, 제32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사용처를 찾지 못한 채 쌓여만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남북교류협력 기금운용’을 지적하고,‘도내 가족돌봄청년 현황 파악 및 지원 방안 모색’을 촉구했다.

원제용 의원은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남북교류협력기금 사업의 실효성에 대해 지적하며 “지방자치단체가 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남북교류협력 사업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라며 최근 도의 남북교류협력 기금 사업비 집행 실적이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관성적인 기금운용계획 수립에 매몰되지 말고, 강원특별자치도 차원의 현실성 있는 운용 방안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강원도의회
[사진=강원도의회]
이어서 복지보건국을 대상으로 ‘도내 가족돌봄청년 지원방안’에 대해 질문하며 “선제적인 가족돌봄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타 지자체에 비해 우리 도는 아직 현황 파악도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가족돌봄청년을 발굴하고 지원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의원은, 도정질문은 마무리하며 김진태 도지사를 대상으로‘더 아트 강원 콤플렉스’ 건립과 관련해, “장기간 해결되지 않았던 원주 옛 종축장 부지 문제를 해소함은 물론, 원주가 문화예술 복합도시로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라며 도지사에게 앞으로 건립 계획대로 원활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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