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조선업종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능력 키운다'…HD현대와 교육지원 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울산=정종우 기자
입력 2024-06-19 16:4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19일 HD현대 조선 3사(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와 외국인 근로자 교육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울산대는 언어, 문화 등의 차이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을 위해 'Welcome U'라는 주제로 HD현대 조선 3사 외국인 근로자 대상 종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울산대 글로컬대학의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지역대학과 기업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응시 지원 △외국인 근로자 교육지원을 위한 정보교류 △외국인 근로자 및 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운영한다.

  • 글자크기 설정
울산대와 HD현대 조선 3사는 19일 외국인 근로자 교육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울산대
울산대와 HD현대 조선 3사는 19일 외국인 근로자 교육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울산대]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19일 HD현대 조선 3사(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와 외국인 근로자 교육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연천 울산대 총장, 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울산대는 언어, 문화 등의 차이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을 위해 'Welcome U'라는 주제로 HD현대 조선 3사 외국인 근로자 대상 종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울산대 글로컬대학의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지역대학과 기업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응시 지원 △외국인 근로자 교육지원을 위한 정보교류 △외국인 근로자 및 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운영한다.

오연천 총장은 "HD현대 조선 3사와의 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