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김오연 회장, '2024년 한국의 영향력있는 CEO'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원은미 기자
입력 2024-06-20 10:47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김오연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장이 '2024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혁신경영 방안을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 회장은 은행에서 20년간 근무한 후 국회에서 정책보좌관을 역임했으며, 예금보험공사(KDIC) 상근감사, 코레일네트웍스와 동강시스타 최고경영자(CEO), 서남대학교 교수 등을 거쳐 2019년 3월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사진=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김오연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장이 '2024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됐다. 

김 회장은 지난 1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혁신경영 부문 수상자로 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혁신경영 방안을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 회장은 은행에서 20년간 근무한 후 국회에서 정책보좌관을 역임했으며, 예금보험공사(KDIC) 상근감사, 코레일네트웍스와 동강시스타 최고경영자(CEO), 서남대학교 교수 등을 거쳐 2019년 3월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2022년에는 지도사회 창립 이래 처음으로 실시한 직선제를 통해 15대 회장으로 연임했다.
 
지도사회는 1986년에 설립된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에 관한 법률' 제38조에 근거한 국가자격사 법정 단체로, 전국 19개 지회와 1만7000여 명의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 회장은 개혁과 혁신경영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정립하고, '일하는 지도사회, 품격 있는 지도사회'라는 경영 방침을 세워 조직 문화를 혁신했다. 특히 지도사법 제정과 법정 단체의 숙원을 이뤄내 지도사회는 전 세계에서 유례없는 컨설팅 관련 법률을 보유한 법정 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20여 개의 전문가 그룹(AI인공지능사업단, 데이터융합사업단, 가업승계지원단, ESG경영지원단, 수출사업단, 스마트팜ICT추진단 등)을 구성하고, 융복합 모델 개발과 네트워크 경제 모델 구축을 통한 혁신경영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 중이다.
 
또 국회, 은행, 대학, 협단체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부와 공공기관의 사업 수주를 확대해 지도사의 사업 참여와 업무 영역을 넓혔다.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도사회 창립 이후 처음으로 시행한 컨설팅 재능기부 사업으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화했다. 평생교육원을 설립, 회원들에게 고품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 회장은 "지도사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활력을 이끌어가는 대전환과 대혁신의 새 역사를 만들어가는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지도사회는 국가·경제·산업의 리더로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 성장을 이끌며 국가 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