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인한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력의 안정적 공급과 체류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고용인력 실태조사, 공공형 계절근로, 전문지원기관 역할 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매년 1만5000개 농가·법인을 대상으로 농업고용인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해당 조사를 근거로 지역·품목·시기별 고용수요, 내·외국인 고용현황, 고용기간 등을 파악해 외국인력 적정 공급규모과 시기 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해 농가에 하루 단위로 지원하는 공공형 계절근로도 확대한다. 인력이 많이 필요한 일손이 많이 필요한 농번기에 인력을 지원 받은 일 수 만큼만 농협에 이용료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또 농업기술교육 교재 제작·배포, 한국생활정보 제공, 노무와 인권 관련 외국어 상담 등 인력지원전문기관의 역할을 강화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체류·정착을 지원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단순한 외국인력 공급에 그치지 않고 이들이 농촌사회의 일원으로 체류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매년 1만5000개 농가·법인을 대상으로 농업고용인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해당 조사를 근거로 지역·품목·시기별 고용수요, 내·외국인 고용현황, 고용기간 등을 파악해 외국인력 적정 공급규모과 시기 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해 농가에 하루 단위로 지원하는 공공형 계절근로도 확대한다. 인력이 많이 필요한 일손이 많이 필요한 농번기에 인력을 지원 받은 일 수 만큼만 농협에 이용료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또 농업기술교육 교재 제작·배포, 한국생활정보 제공, 노무와 인권 관련 외국어 상담 등 인력지원전문기관의 역할을 강화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체류·정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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