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동구 동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저소득 중·고등학교 신입생 15명에게 30만원씩 총 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장학금은 동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동촌둥이 꿈을 응원해!’ 사업의 일환으로 동촌동 저소득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었다.
조용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두한 동촌동장은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관심과 지지가 청소년들의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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