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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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피민호 기자
입력 2024-06-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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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역사를 보다, 인문학을 읽다'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6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려ㆍ거란전쟁 1부작 '고려를 뒤흔든 거란의 침략'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립대학교 이익주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20일에는 서울교육대학교 정동훈 교수의 고려ㆍ거란전쟁 2부작 '고난을 이겨낸 현종' 강연이 예정돼 있다.

    오는 7월과 8월에도 '임진왜란의 전개와 그 기억들(건국대학교 신병주 교수 강연)', '서울의 봄(가톨릭대학교 김재원 교수 강연)'과 이순신 장군 유적지 탐방 및 드라마 '고려ㆍ거란전쟁'의 원작가인 길승수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역사를 보고 인문학을 읽는 소중한 시간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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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도서관
[사진=상주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역사를 보다, 인문학을 읽다’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6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상주도서관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
 
고려ㆍ거란전쟁 1부작 ‘고려를 뒤흔든 거란의 침략’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립대학교 이익주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20일에는 서울교육대학교 정동훈 교수의 고려ㆍ거란전쟁 2부작 ‘고난을 이겨낸 현종’ 강연이 예정돼 있다.
 
오는 7월과 8월에도 ‘임진왜란의 전개와 그 기억들(건국대학교 신병주 교수 강연)’, ‘서울의 봄(가톨릭대학교 김재원 교수 강연)’과 이순신 장군 유적지 탐방 및 드라마 ‘고려ㆍ거란전쟁’의 원작가인 길승수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역사를 보고 인문학을 읽는 소중한 시간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영주 관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역사와 인문학을 통해 현재의 삶을 돌아보는 기회와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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