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벌교읍 추동리 ‘폐기물 매립시설 조성 사업’ 시행사인 ㈜해인테코퍼레이션이 오는 7월 4일 벌교읍 채동선음악당에서 ‘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인테코퍼레이션’은 벌교읍 추동리 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을 위해 2020년 12월 16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접수하고 2022년 8월 23일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접수했다
폐기물 매립시설은 면적 65,900㎡, 매립 용량 1,328,000㎥로 지정폐기물 50%와 사업장 일반폐기물, 건설폐기물 50%를 매립 가능하도록 설치된다.
이번 환경영향평가 공청회는 환경영향평가법 제25조 규정에 의거 주민들의 개최 요구에 따라 마련됐다.
환경영향평가 영향권 지역 내 주민은 모두 참여 가능하며, 오는 6월 27일까지 의견 진술자 추천서를 보성군청 기후환경과에 제출한 자는 발언권을 얻어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현장에서도 질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인테코퍼레이션(062-945-1931) 또는 보성군 기후환경과(061-850-534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2년 9월 16일 벌교읍 채동선음악당에서 주민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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