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가 '후렌치 후라이'(감자튀김)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한국맥도날드는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예기치 못한 공급망 내 이슈로 인해 일시적으로 '후렌치 후라이'를 제공해드릴 수 없게 됐다"고 공지했다. 이어 "빠른 시일 내에 판매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맥도날드 측에 따르면, 감자튀김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전 지점에서 제공하지 않고 있다. 판매 재개 시점은 미정이다.
이에 따라 세트 메뉴 주문은 불가하고, 단품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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