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희망달서 지역복지사업 선정 지원증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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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6-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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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구가 지난 17일, 구청 5층 상황실에서 2024년도 '희망달서 지역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된 12개 기관에 지원증서 전달식을 열었다고 20일 전했다.

    추진사업은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지원프로그램, 지역사회 틈새 돌봄 및 마음 돌봄 프로그램, 기후 위기 극복과 재난, 재해 안전 대응프로그램 등이다.

    이번 전달식은 선정된 기관에 지원증서를 전달하며, 심사에 참여한 조성숙 교수(계명대학교)가 공모사업에 대한 심사 총평 후 우수사례 기관인 본리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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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달서 지역복지사업 공모 12개 기관 선정

대구 달서구가 2024년도 ‘희망달서 지역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된 12개 기관에 지원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사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가 2024년도 ‘희망달서 지역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된 12개 기관에 지원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사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가 지난 17일, 구청 5층 상황실에서 2024년도 ‘희망달서 지역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된 12개 기관에 지원증서 전달식을 열었다고 20일 전했다.
 
2024년도 ‘희망달서 지역복지사업 공모’는 지역복지 향상과 지역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했다. 지난 5월 달서구 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9개소의 신청을 받아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12개 사업을 선정했다. 사업에 따라 기관당 200~500만원으로 총 5천만원을 지원한다.
 
공모사업의 재원은 달서사랑365운동 모금사업으로 2017년부터 8년간 95개소 4억3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12개 프로그램사업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추진사업은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지원프로그램, 지역사회 틈새 돌봄 및 마음 돌봄 프로그램, 기후 위기 극복과 재난, 재해 안전 대응프로그램 등이다.
 
이번 전달식은 선정된 기관에 지원증서를 전달하며, 심사에 참여한 조성숙 교수(계명대학교)가 공모사업에 대한 심사 총평 후 우수사례 기관인 본리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달서구 복지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게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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