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로컬푸드직매장, 지진 극복 특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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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김한호 기자
입력 2024-06-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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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은 지난 12일 발생한 지진 피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부안로컬푸드직매장(임시 직매장)에서 지진 재난극복 상생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2021년 6월 개장 이래 농산물 판로확보가 어려운 중·소농에게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통한 소득 기반을 마련해 주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안전 먹거리 지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한편, 군은 현재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확보와 군민복지 향상을 위해 직매장 맞은 편에 내년 7월 개장을 목표로 푸드앤레포츠타운을 조성 중이며, 안심 먹거리 브랜드 구축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50개 농가를 목표로 로컬푸드 자주인증제도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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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23일…농산물·삼겹살·계란류 등 10~20% 할인 판매

사진부안군
[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지난 12일 발생한 지진 피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부안로컬푸드직매장(임시 직매장)에서 지진 재난극복 상생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할인 품목은 주요 과수류인 수박·토마토·복숭아 등 농산물 10여종으로, 10~20% 가량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주말인 21~22일에는 삼겹살 할인 판매도 병행할 예정이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2021년 6월 개장 이래 농산물 판로확보가 어려운 중·소농에게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통한 소득 기반을 마련해 주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안전 먹거리 지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한편, 군은 현재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확보와 군민복지 향상을 위해 직매장 맞은 편에 내년 7월 개장을 목표로 푸드앤레포츠타운을 조성  중이며, 안심 먹거리 브랜드 구축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50개 농가를 목표로 로컬푸드 자주인증제도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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