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 베지밀을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부터 전국 약 70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정식품은 종이팩 수거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베지밀 3만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식품 관계자는 “정식품은 베지밀 포장 박스에 멸균팩 재활용지를 적용하는 등 자원순환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활동에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에는 시민 약 6만9000명이 참여해 3만2382kg 종이팩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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