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는 '경영성과 제고 TF'를 운영해 경영성과 제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D등급의 원인으로 △지속된 가스요금 동결에 따른 미수금 증가 △취약계층 요금 인하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른 과거 가스요금 정산 등 일시적인 비용 급증으로 인한 재무여건 악화 △낮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등을 꼽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영활동 전반을 신속·철저하게 진단해 경영성과를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6년간 진전이 없던 단체협약을 갱신하고 개별요금제를 시장에 안착시킨 바 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경영활동 전반을 세심하게 되돌아보고 모든 역량을 결집해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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