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일손이 부족해 농업경영 포기하는 일은 없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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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윤중국 기자
입력 2024-06-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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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농가가 일손이 부족해 농업경영을 포기하는 일은 없게 하겠다"고 전했다.

    폭염 대비 건강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여주시에 폭염주의보가 시행됨에 따라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폭염 대비 건강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는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인 4명의 간호사와 폭염 대응 담당자가 직접 방문(가정방문)또는 전화 방문해 대상자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물품을 제공하며 폭염 예방 행동요령을 문자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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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설명회 개최

  • 폭염 대비 건강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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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농가가 일손이 부족해 농업경영을 포기하는 일은 없게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 여주시는 2025년도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계절근로자를 이미 고용하고 있는 농가와 더불어, 신규농가가 방문한 가운데 130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사진여주시
[사진=여주시]
설명회는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고용조건, 고용주 준수사항과 변화된 정책 사항을 안내하고 고용 농가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전반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질의 및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여주시는 2023년도 210명의 입국자를 시작으로 2024년도는 700명 이상의 근로자가 입국할 예정이다.
◆ 폭염 대비 건강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사진여주시
[사진=여주시]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여주시에 폭염주의보가 시행됨에 따라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폭염 대비 건강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는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인 4명의 간호사와 폭염 대응 담당자가 직접 방문(가정방문)또는 전화 방문해 대상자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물품을 제공하며 폭염 예방 행동요령을 문자로 안내하고 있다.

폭염 예방 행동요령으로는 △물 자주마시기 △더운시간대(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활동 자제하기 △통풍이 잘되는 옷입기 △무더위쉼터 이용하기 △매일 기상정보 확인하기 △몸이 이상하면 병원 진료 받기 △응급 시 119에 신고하기 등이 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폭염 예방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교육·홍보로 건강취약계층의 건강 관리와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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