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 올라온 영상에서 한 한국인 관람객이 "푸바오 안녕", "푸바오 나왔어"라고 말하자 푸바오가 두리번거렸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푸바오가 사육사 할아버지를 찾는 것 같다", "한국말 기억하나 보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일본에서 태어나 중국으로 간 샹샹도 일본 관람객이 일본말을 하자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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