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러 우크라 점령지에 파병?…국정원 "협력 동향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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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다 기자
입력 2024-06-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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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우크라이나 파병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가정보원이 북한과 러시아의 협력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국가정보원은 군사동맹을 골자로 하는북한-러시아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조약' 체결에 따른 양국의 협력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양국의 군사협력 가능성 중에는 시급한 사안인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점령지역 복구에 북한 군대가 투입되는 시나리오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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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스푸트니크 통신 AFP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스푸트니크 통신 AFP 연합뉴스]
북한의 우크라이나 파병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가정보원이 북한과 러시아의 협력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국가정보원은 군사동맹을 골자로 하는북한-러시아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조약' 체결에 따른 양국의 협력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양국의 군사협력 가능성 중에는 시급한 사안인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점령지역 복구에 북한 군대가 투입되는 시나리오도 거론된다. 새로 체결된 북러 조약 제4조에는 북러 중 한 나라가 무력 침공으로 전쟁 상태에 처하게 되면 다른 나라가 유엔헌장 제51조와 국내법에 준해 군사 지원을 제공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를 놓고 북러가 군사동맹 관계를 복원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에 도네츠크, 헤르손 등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점령지역 복구를 위해 북한군이 투입될 개연성도 커졌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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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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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샤푸틴과 쭝꽁씹찐삥과 북정은!
    러쭝북 세국가들의 잔학한 독재자들에게 필히공망이 있으리라. 그리하여 지구촌의 평화가 속히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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