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 자원봉사자 대상 치매파트너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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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박재천 기자
입력 2024-06-2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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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1일 안양·의왕·군포·과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한적십자사 경기중앙봉사관 소속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만안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9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돕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치매파트너의 정의· 역할, 치매의 기본 이해, 치매의 단계별 증상,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등의 내용에 초점이 맞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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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동참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경기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1일 안양·의왕·군포·과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한적십자사 경기중앙봉사관 소속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만안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9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돕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치매파트너의 정의· 역할, 치매의 기본 이해, 치매의 단계별 증상,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등의 내용에 초점이 맞춰졌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소정의 교육을 통해 될 수 있다.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보다 적극적인 봉사 참여를 원한다면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 이수 후 관련 봉사활동을 2시간 이상 수행하면 ‘치매파트너 플러스’로 등록돼 활동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치매파트너와 파트너 플러스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등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치매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보다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안양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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