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 22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하여,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로 지난 5월부터 공공기관장부터 대국민으로 참여 대상을 넓히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450여 명의 소속 직원이 있으며, 이들의 평균연령이 38세인 젊은 조직이다. 그런 만큼 미취학아동이 있는 가정이 많아 아동복지를 위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해 대구혁신도시 큰나래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아동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또한, 양진영 이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영민 의료기기산업협회장과 이영규 의료기기협동조합 이사장을 지목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인간 생명을 지키는 의료제품의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인 만큼 미래의 주역인 아동에도 관심이 많다”라고 밝히며, “대한민국 의료산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내일과 아동학대 없는 오늘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