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한X원우, 싱글 1집 초동 판매량 78만장…유닛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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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4-06-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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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세븐틴의 유닛 정한X원우가 초동 78만장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발매된 '디스 맨'은 전 세계 사람들이 꿈을 통해 한 남자를 목격한다는 도시전설을 정한X원우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재해석한 앨범이다.

    두 멤버의 나른하고 몽환적인 매력과 감각적인 음악, 조예은 작가와의 협업으로 글로벌 팬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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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의 유닛 정한X원우가 초동 78만장을 기록했다.

24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정한X원우의 싱글 1집 '디스 맨(THIS MAN)'은 발매 첫 일주일 동안 78만 7046장 팔렸다. K팝 유닛 앨범 역대 최다 초동 판매량이다.

정한X원우의 '디스 맨'은 발매 4일 차인 지난 20일 69만 장 넘게 팔리며 종전 기록을 이미 깼다. 

타이틀곡인 '어젯밤(Guitar by 박주원)'의 인기 또한 뜨겁다. 이 곡은 발매 직후 26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3위에 올랐다. 벅스의 실시간 차트, 일본 라인뮤직의 실시간 '송 톱 100' 차트에도 최상위권으로 진입했다.

지난 17일 발매된 '디스 맨'은 전 세계 사람들이 꿈을 통해 한 남자를 목격한다는 도시전설을 정한X원우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재해석한 앨범이다. 두 멤버의 나른하고 몽환적인 매력과 감각적인 음악, 조예은 작가와의 협업으로 글로벌 팬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한편 세븐틴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된다. 이들은 오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임명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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