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혁신 바우처는 3개년 평균 매출 120억원 이하 제조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수행기관이 제공하는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제공한다.
컨설팅 분야 내 지원 프로그램은 △경영 기술 전략 △제조혁신 추진 전략 △중대재해 예방 △융·복합 △탄소중립 경영혁신 컨설팅 등 5개로 구성돼 있다. 최대 3개까지 전문 영역별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다. 혁신바우처 플랫폼에서 신청, 접수가 진행된다.
김오연 지도사회 회장은 "이번 수행기관 모집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며 "실무 중심 컨설팅 교육과 중대재해 예방 교육 등을 계획 중이다. 중소기업과 수행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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