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처음 개최된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4’에선 총 7개국 50여팀 뮤지션의 무대가 펼쳐졌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은 아시아의 대중음악을 소개하고 아티스트들이 아시아의 지리·문화적 특성을 연결고리 삼아 교류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공연 첫날인 22일에는 넬(Nell), 노 파티 포 차오동(No Party For Cao Dong), 키키(KIKI), 페트롤즈(PETROLZ), 글렌체크(Glen Check) 등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몄다.
특히 김창완 밴드는 대표곡인 ‘개구장이’를 관객과 함께 불러 눈길을 끌었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아시안 팝 페스티벌'을 통해 음악인들이 교류하며 더욱 성장하기를 바라며 더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