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올릭스, 佛 기술이전 계약 해지 소식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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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4-06-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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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 개발 기업 올릭스가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같은 날 올릭스는 공시를 통해 프랑스 안과 전문 기업 '테아 오픈 이노베이션'(Thea Open Innovation)에 기술 이전한 건성·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 'OLX301A'와 습성 황반변성·망막하섬유화증 치료제 후보물질 'OLX301D'에 대한 권리를 반환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올릭스는 2019년 테아 측에 OLX301A를 기술 이전했으며, 2020년 OLX301A에 대한 확장 계약과 OLX301D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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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릭스
[사진=올릭스]

신약 개발 기업 올릭스가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프랑스 황반병성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해지와 함께 권리를 반환하게 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44분 현재 올릭스는 전 거래일 대비 2060원(17.82%) 하락한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날 올릭스는 공시를 통해 프랑스 안과 전문 기업 '테아 오픈 이노베이션'(Thea Open Innovation)에 기술 이전한 건성·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 'OLX301A'와 습성 황반변성·망막하섬유화증 치료제 후보물질 'OLX301D'에 대한 권리를 반환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올릭스는 2019년 테아 측에 OLX301A를 기술 이전했으며, 2020년 OLX301A에 대한 확장 계약과 OLX301D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올릭스는 “이번 계약 해지는 테아 측의 사업 전략에 따른 것”이라며 “권리 반환 후에도 이미 받은 계약금,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의 반환 의무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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