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24/20240624110002225910.jpg)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지난 21일 열린 안양소방서 초청 특강과 관련, "예전처럼 일방적인 리더십은 이제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오전 최 시장은 안양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팀워크로 하나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먼저 최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소방관의 용기와 희생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존경한다”고 운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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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 팀워크의 시작이고 나아가 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팀워크를 다지고 팀원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서로 공경하고 사랑하며 화합하고 즐겁게 살자는 뜻을 담은 ‘경애화락(敬愛和樂)’을 실천해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강연에 참석한 장재성 서장은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의 협업이 대형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 체계를 통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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