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글로컬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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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김옥현 기자
입력 2024-06-2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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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글로벌 역량과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포럼을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 혁신기획서에는 친환경 무탄소 선박·그린 해양에너지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대학이라는 담대한 혁신 비전 아래 △지역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선도하는 글로벌 Only-1 연구센터 육성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으로 글로벌 Only-1 교육과정 제공 △그린 해양에너지 분야 기반 전남 미래산업 성장 거점 글로벌사이언스파크 조성 △해외 명문대 연계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역 정착 지원 △전남도립대와 통합으로 해양특성화 글로벌 인재양성 허브 대학으로 도약 등의 혁신전략이 담겨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글로벌 역량과 지역사회에서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맞춤형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교육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공개토론의 장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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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대학의 교수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

국립목포대학교가 글로벌 역량과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포럼을 지난 21일 개최했다사진국립목포대
국립목포대학교가 글로벌 역량과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포럼을 지난 21일 개최했다[사진=국립목포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글로벌 역량과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포럼을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립목포대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을 위해 국립목포대 주최, 글로벌학부 주관으로 전국 대학의 교수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글로컬대학30’은 세계화를 뜻하는 글로벌(Global)과 지역화를 뜻하는 로컬(Local)의 합성어인 글로컬 사업으로, 교육부가 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비수도권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목포대는 2024년 사업에서 예비지정되었으며, 8월 본지정을 앞두고 있다.
 
국립목포대 혁신기획서에는 친환경 무탄소 선박·그린 해양에너지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대학이라는 담대한 혁신 비전 아래 △지역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선도하는 글로벌 Only-1 연구센터 육성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으로 글로벌 Only-1 교육과정 제공 △그린 해양에너지 분야 기반 전남 미래산업 성장 거점 글로벌사이언스파크 조성 △해외 명문대 연계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역 정착 지원 △전남도립대와 통합으로 해양특성화 글로벌 인재양성 허브 대학으로 도약 등의 혁신전략이 담겨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글로벌 역량과 지역사회에서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맞춤형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교육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공개토론의 장이 열렸다. 또한 글로벌 분야 전문가들의 자유로운 질문과 의견 제시가 있었다.
 
국립목포대 글로벌학부장 홍선기 교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MNU형 글로벌 인재 양성의 전략을 고도화하고, 실질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오늘 포럼을 시작으로 국립목포대와 전남도가 함께 협력·연계하여 보다 나은 미래교육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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