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자족도시 도약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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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박재천 기자
입력 2024-06-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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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걍기 광명시가 지난 21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자족도시 도약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해 주목된다.

    이번 조직개편은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 및 그에 따른 광역 교통망 확충, 생활 인프라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향후 광명시가 일·주거가 양립하는 자족도시 기반을 갖추기 위한 인력 보강 관련 조직 정비에 중점을 뒀다.

    주요 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시는 우선 한시기구인 '신도시개발사업단'을 정식기구로 변경하고, 도시주택국 소속인 '스마트도시과, 도시재생과'를 신도시개발국으로 이관하여 신도시 조성 추진 동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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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

걍기 광명시가 지난 21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자족도시 도약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해 주목된다.

24일 시에 따르면, 조직개편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민선8기 핵심 공약과 주요 정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조직개편은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 및 그에 따른 광역 교통망 확충, 생활 인프라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향후 광명시가 일·주거가 양립하는 자족도시 기반을 갖추기 위한 인력 보강 관련 조직 정비에 중점을 뒀다.
 
주요 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시는 우선 한시기구인 ‘신도시개발사업단’을 정식기구로 변경하고, 도시주택국 소속인 ‘스마트도시과, 도시재생과’를 신도시개발국으로 이관하여 신도시 조성 추진 동력을 강화했다.
 
시가 구상하는 철도망을 정부의 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하고, 역사신설 등 역세권 경제활성화를 위해 전담조직인 ‘철도정책과’를 신설해 정부의 철도 투자 확대 정책 기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 시민의 주거안정을 높이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택정책 수립과 공동주택 관련 지원사업을 주택과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하고자 주택과를 분과하여 건축과를 신설했다.
 
도서관 업무를 기능·권역별로 재편재하기 위해 도서관정책과를 신설, 기능별 업무를 담당하게 하고, 하안도서관, 광명도서관, 철산도서관, 소하도서관은 대표도서관인 하안도서관, 광명도서관으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권역별로 업무를 담당하게 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대규모 개발에 따른 행정 기능의 효율화와 관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며 “조직개편을 바탕으로 선제적·전략적으로 유연하게 조직을 운영해 시민 누구나 양질의 일자리와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광명시 행정기구·정원 조례 시행규칙과 정원 규정 등 자치법규 개정 절차를 거쳐 내달 중순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한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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