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전시회는 일본 최대의 기계 소재 부품 및 기술 전시회로 △기계자재 및 재료 △모션기술 △유·공압기기 등 기계 및 장비 물품이 출품됐으며 주요 핵심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관내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전시회에는 화성시 소재 기업 6개사 참가했으며 총 42건의 수출 상담과 약 745만불의 상담실적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고무 웨더스트립을 제조하는 A기업과 유압 및 공압 피팅 부품을 제조하는 B기업은 각 200만불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관내 기업들이 금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화성시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첨단기업도시로 발돋움하도록 기업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4년 지역사회 청년활동가 워크숍’ 개최
이 날 워크숍에서는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팀빌딩 강의 △ 청년정책거버넌스 역량강화 강의 △ 토론 및 청년공감 릴레이 토크 △‘청년 퀴즈쇼’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특히 특례시 출범을 맞이해 특례시 발전에 적합한 청년체감형 정책발굴을 위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모집공고, 관내 유관기관 및 청년단체, 청년참여플랫폼‘청년DB’를 활용해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청년활동가를 공개모집 했으며 4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이 날 참석한 한 청년은“이번 워크숍은 청년들 간 공감대 형성과 교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아이디어에 대해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또한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됐길 바라며 다양한 분야의 청년활동가들이 사회에 참여하며 활동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