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기회발전특구 최종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상주=피민호 기자
입력 2024-06-24 15:1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북 상주시는 지방투자를 촉진하고 지속가능성+확장성을 핵심가치로 앵커기업들이 주도하고 이차전지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기회발전특구'에 최종 선정됐다.

    주요내용은 ▲청리일반산업단지 기반 앵커기업 주도형 클러스터 구축 ▲이차전지클러스터 산업단지 기반 소재부품 정비 클러스터 조성 ▲이차전지산업중심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체계 구축 ▲상주형 이차전지 K-U시티 사업을 통한 산학연협력 인재 양성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청년 인력양성 및 일자리 확보 등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이번 특구 지정을 통해 청리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주), SK스페셜티(주)로 총투자규모는 1조1000억원이며, 향후 추가투자 및 관련 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추진 중인 58만평 규모의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상주시는 지난 2월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과 연계해 돌봄-교육-취업으로 이어지는 살기 좋은 첨단산업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주), 경북대 상주캠퍼스, 상산전자고, 상주공고와 이차전지 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지역인재양성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다.

  • 글자크기 설정
  • 상주, 이차전지 산업 육성 교두보 마련

  • 기업·인재가 모이는 첨단산업도시 조성

청리일반산업단지 모습사진상주시
청리일반산업단지 모습[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지방투자를 촉진하고 지속가능성+확장성을 핵심가치로 앵커기업들이 주도하고 이차전지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기회발전특구’에 최종 선정됐다.
 
기회발전특구는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4대 특구 중 하나로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지역의 소멸 위기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하고, 중앙정부는 세제·규제 특례 등을 측면 지원하는 제도다.
 
상주형 기회발전특구는 청리일반산업단지 내 11만3000평이 지정됐으며 향후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58만평) 추가 조성으로 재투자를 유도하고 앵커기업과 상호협력하고 수요맞춤형 정책 추진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상주형 기회발전특구는 ▲산업클러스터 글로컬화 추진 ▲산업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기회발전특구 활성화 기반 조성 ▲전문인력 양성 ▲공공-민간협력형 자문체계 구축 ▲규제특례 지원체계 구축을 6대 핵심전략으로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청리일반산업단지 기반 앵커기업 주도형 클러스터 구축 ▲이차전지클러스터 산업단지 기반 소재부품 정비 클러스터 조성 ▲이차전지산업중심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체계 구축 ▲상주형 이차전지 K-U시티 사업을 통한 산학연협력 인재 양성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청년 인력양성 및 일자리 확보 등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이번 특구 지정을 통해 청리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주), SK스페셜티(주)로 총투자규모는 1조1000억원이며, 향후 추가투자 및 관련 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추진 중인 58만평 규모의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상주시는 지난 2월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과 연계해 돌봄-교육-취업으로 이어지는 살기 좋은 첨단산업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주), 경북대 상주캠퍼스, 상산전자고, 상주공고와 이차전지 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지역인재양성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다.
 
또한 기업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지난해 12월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국비 70억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청년임대주택 공급, 적십자병원 이전신축, 문화예술회관 이전,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등 주거·문화·의료·복지 분야를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상주시는 기회발전특구 및 이차전지 산업 육성에 따른 고용효과는 1400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앵커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내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기업투자, 일자리 창출, 인재 유입의 선순환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발판으로 향후 대기업 3개, 중소기업 25개 등 2조원 이상을 유치해 첨단산업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상주의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에 상주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