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국내증시, 美PMI 호조·강달러 영향에 하락 마감…외인·기관 '팔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연재 기자
입력 2024-06-24 15:4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국내 증시가 미국의 구매관리자지수(PMI) 호조로 달러 강세 요인이 증가하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5억원, 1761억원을 순매도하며 시장 하락에 영향을 줬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에서는 HLB(2.64%), 알테오젠(1.78%)만 상승세를 나타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국내 증시가 미국의 구매관리자지수(PMI) 호조로 달러 강세 요인이 증가하며 하락 마감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53p(0.70%) 하락한 2764.7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30p(0.41%) 내린 2772.85로 출발해 약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3870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이끌었다. 기관도 944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4648억원을 순매수하며 시장을 받쳤다. 

시가총액상위종목에서는 KB금융(1.78%), 셀트리온(1.07%), 신한지주(0.84%), NAVER(0.78%), 삼성전자(-0.75%)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SK하이닉스(-4.70%), 삼성SDI(-2.96%), 삼성바이오로직스(-2.13%), LG에너지솔루션(-0.60%) 등은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11.15p(-1.31%) 하락하며 841.52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9p(0.05%) 내린 852.27로 출발해 하락폭을 키웠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5억원, 1761억원을 순매도하며 시장 하락에 영향을 줬다. 개인은 238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에서는 HLB(2.64%), 알테오젠(1.78%)만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엔켐(-11.28%), 삼천당제약(-8.71%), 클래시스(-3.11%) 등은 강한 하락세를 나타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