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관광재단, 7월 1일 개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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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박연진 기자
입력 2024-06-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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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는 7월 1일자로 김해문화재단을 김해문화관광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해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이는 지역의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을 융합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하는 전략적 결정의 일환으로, 김해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식 발표됐다.

    새롭게 개편되는 김해문화관광재단은 문화예술의 내재적 가치를 관광과 결합해 김해시의 관광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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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직개편과 역점사업으로 지역문화관광 새 판 짜다"

△좌재단 전경 좌신규 CI사진김해시
△(좌)재단 전경 (좌)신규 CI[사진=김해시]
김해시는 7월 1일자로 김해문화재단을 김해문화관광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해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이는 지역의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을 융합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하는 전략적 결정의 일환으로, 김해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식 발표됐다.

새롭게 개편되는 김해문화관광재단은 문화예술의 내재적 가치를 관광과 결합해 김해시의 관광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조직개편을 포함한 단계적 변화를 통해 증가하는 관광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재단은 기획감사팀과 창작지원팀을 신설하고, 관광사업팀과 관광지원팀을 확대하는 등 총 3본부 1관 1센터 21팀의 구조로 재편해 문화관광 김해의 그랜드 디자인을 설정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문화와 관광의 융합을 더욱 강화하고, 도시의 관광지 이미지를 선도적으로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 방향으로는 문화와 관광의 융복합 콘텐츠 발굴, 관광을 통한 문화(축제) 발굴, 문화관광 굿즈 개발 및 유통 컨트롤타워 설정, '김해 한 달 살기 프로젝트'의 완성 등이 포함된다. 

특히, 김해를 단순한 경유지가 아닌 목적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다양한 전략이 제시됐다.

김해 대표 축제인 '56 페스티벌(가칭)'을 계획 중이며,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다양한 관광 상품을 출시해 새로운 시도를 강조했다. 

최석철 대표이사는 "문화관광이 지역발전에 있어 더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며 "점진적으로 문화관광의 미래를 열어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의 새로운 출범을 통해 김해시의 문화와 관광이 한데 어우러져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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