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용량(1,050MWx2기)의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는 삼척블루파워(주)는 2018년 착공 이후 6년만인 올해 5월 1호기 상업운전을 성공적으로 달성했으며, 올해 하반기 2호기 시운전과 상업운전을 앞두고 있다.
2호기 시운전과 상업운전이라는 큰 목표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합동 안전결의대회는 삼척블루파워(주)를 비롯하여 운영O&M사인 에코에너지솔루션, HPS, KEPS, 경동, EPC社 및 협력사 등 삼척화력발전소 관계사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장 무재해 달성을 결의했다.
이날 공개된 안전결의문에는 △작업 전 위험성평가 실시 및 자율적 산업재해요인 개선 △작업 전후 TBM 및 안전점검실시 △안전보건 예방활동 적극참여 및 10대 중점 실전수칙 준수 등의 내용이 담겨졌다.
삼척블루파워 김진태 사장은 "어제보다 오늘 더 안전하게"를 모토로, 안전보건분야에서 가장 선도적이고 우수한 발전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내가 안전관리자'라는 생각을 갖고, 위험요인 발견과 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삼척블루파워(주)는 "안전 최우선 경영"을 통해 향후 성공적인 상업운전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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