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지는 '여행에 차이를 더하다'라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 '여행이지 플러스'를 통해 고품격 여행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는 구상이다.
여행이지 플러스는 매스티지 패키지를 표방한다. 매스티지는 '대중(Mass)'과 '명품(Prestige product)'을 뜻하는 단어를 합친 말로, 과거 소수 부유층만 구입할 수 있었던 전통적인 명품과 달리 중산층 소비자들도 구입할 수 있는 비교적 저렴한 명품 브랜드를 뜻한다.
개인 취향에 맞춘 고품격 여행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여행이지 플러스 취지에 맞게 노팁·노옵션·노쇼핑 구성으로 여행 시 불편 요소를 제거하고, 이동 수단을 비롯해 일정·체험·미식·숙소에 이르기까지 여행 취향과 선호도도 세분화했다.
여행이지 플러스는 △이지 플러스(쾌적하고 안락한 이동 수단) △여정 플러스(유니크한 코스) △체험 플러스(액티비티와 현지 문화 체험) △미식 플러스(현지 미식) △스테이 플러스(엄선한 숙소) 등 총 5개 카테고리로 구분됐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고품격 여행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취향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행 완성도와 품격을 한층 높인 여행이지 플러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차별화한 구성과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여행이지 플러스를 토대로 프리미엄 여행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행이지는 여행이지 플러스 론칭을 기념해 포인트 추가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여행이지 플러스 패키지를 예약하면 여행이지 포인트를 최대 5만원까지 추가로 적립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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