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28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 105-84번지 일원에 공덕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선다. 지하 4층과 지상 13~22층, 10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101가구 규모이며 이중 463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124가구 △59㎡B 24가구 △84㎡A 15가구 △84㎡B 18가구 △84㎡C 37가구 △84㎡D 231가구 △84㎡E 10가구 △114㎡A 3가구 △114㎡B 1가구로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분양 일정은 다음달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10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제공된다.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해당 노선을 이용해 여의도와 광화문 업무지구까지 2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서울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해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이마트 마포점,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현대백화점 신촌점,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등 유통, 쇼핑시설과 CGV 신촌아트레온, 메가박스 신촌 등 문화 편의시설이 인근에 자리해 있다. 또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대형 병원과 손기정문화도서관, 손기정어린이도서관, 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 청파도서관 등 의료시설 및 교육·문화시설도 근처에 위치해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직선거리 300m 거리에 서울소의초 병설유치원, 서울소의초가 위치해 있다. 또 반경 1km 내에 공덕초, 아현초, 한서초, 서울여중, 아현중, 환일중, 배문중, 환일고, 배문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주요 대학도 가깝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돋보인다. 경의선숲길, 효창공원, 만리배수지공원, 손기정체육공원 등에서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는 우수한 상품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우선,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고, 개방형 발코니 설계(일부 가구 제외)를 적용해 더 넓은 실사용 공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주택형 별로 안방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전용면적 114㎡B타입의 경우 가구 분리형 구조가 적용됐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를 비롯해 수영장, 피트니스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서며 주민휴게실, 주민회의실, 작은도서관(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스터디룸, 독서실, 맘스 스테이션, 티하우스, 카페테리아, 코인세탁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된다. 특히 104동 지상 21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돼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청약 문턱도 낮다.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주택형별 청약 예치금을 충족하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전매 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는 공덕동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로 교통, 교육, 편의, 문화, 여가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고 상품성이 우수해 수요자분들의 관심이 높다"며 "입주민 분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상품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