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열 "디지털접근성 개선해 전 국민에 보편적 디지털 혜택 제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현미 기자
입력 2024-06-25 14:00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엄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관은 25일 "디지털 접근성 개선을 포함한 디지털포용 정책으로 국민이 보편적인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현욱 한국과학기술원(KAIST) 융합인재학부 교수의 기조연설에 이어 정봉근 서울대 교수·정현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팀장·박성준 상명대 AI+X 융합센터장이 디지털 접근성의 국내외 동향과 접근성 미래에 대해 강의했다.

    조수원 투아트 대표·차해리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대표·이의윤 삼성전자 프로·변혜리 우아한형제들 담당은 가전제품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디지털 접근성 개선 사례를 전했다.

  • 글자크기 설정
  • 과기정통부 '디지털 접근성 콘퍼런스'

  • 국내외 동향·개선 사례 공유·논의

엄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이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 제1회 초거대 인공지능 포럼에서 인공지능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엄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엄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관은 25일 "디지털 접근성 개선을 포함한 디지털포용 정책으로 국민이 보편적인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 정책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디지털 접근성 콘퍼런스'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같은 디지털 신기술이 각종 사회 서비스에 빠르게 적용되면서 고령자나 장애인 등 신체·인지적 제약을 가진 국민이 기술과 서비스 접근과 활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짚은 뒤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이런 불편함이 또 다른 차별과 소외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련 기술을 개발하겠다"고도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AI를 활용한 디지털 접근성 개선 사례와 국내외 동향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열렸다. 디지털 접근성이란 장애인·고령자 등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신체나 인지적 제약에 의한 불편함 없이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에 접근·사용할 수 있는 것을 뜻한다.

가현욱 한국과학기술원(KAIST) 융합인재학부 교수의 기조연설에 이어 정봉근 서울대 교수·정현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팀장·박성준 상명대 AI+X 융합센터장이 디지털 접근성의 국내외 동향과 접근성 미래에 대해 강의했다.

조수원 투아트 대표·차해리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대표·이의윤 삼성전자 프로·변혜리 우아한형제들 담당은 가전제품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디지털 접근성 개선 사례를 전했다. 장기용 한국전자금융 팀장과 장슬기 나이콤 팀장은 기차역·도서관 등 생활밀착 분야에서 사용 중인 공공 키오스크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