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큐에이 대표 후보는 김진섭 엔씨소프트 품질 보증(QA) 센터장 상무다. 김 후보자는 2003년 엔씨소프트에 입사한 후 20년간 QA 업무를 담당한 전문가다. 2018년부터 QA 센터를 이끌고 있다.
엔씨아이디에스 후보로는 이재진 전 웅진씽크빅 대표를 영입했다. 이 후보자는 웅진그룹의 정보통신(IT)사업 부문을 시스템 통합(SI) 회사로 성장시킨 IT산업 전문 경영인이다.
이 후보자는 삼성물산과 PwC컨설팅을 거쳐 웅진그룹의 최고정보책임자(CIO)를 담당했다. 이후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웅진 대표이사와 웅진씽크빅 대표이사를 각각 역임했다.
엔씨는 8월 1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 분할과 신설회사 설립을 확정한다. 엔씨큐에이와 엔씨아이디에스의 출범 기일은 10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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