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동대문구 이문동 아파트 건축현장서 화재…연기 흡입으로 2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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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4-06-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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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후 2시 28분께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한 아파트 건축 현장에서 불이 나 작업자 30여명이 구조되거나 대피하고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6분 기준 아파트 3개 동에서 작업자 20명이 구조됐고, 11명이 소방관에 의해 대피, 4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현재까지 6명이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파악됐고, 이 중 40대 남성 1명과 20대 남성 1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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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25일 오후 2시 28분께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한 아파트 건축 현장에서 불이 나 작업자 30여명이 구조되거나 대피하고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6분 기준 아파트 3개 동에서 작업자 20명이 구조됐고, 11명이 소방관에 의해 대피, 4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현재까지 6명이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파악됐고, 이 중 40대 남성 1명과 20대 남성 1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약 1시간 만인 오후 3시 33분께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당초 공사장 내 차량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으나 정확한 발화 지점과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내년 1월 입주 예정으로 약 3000세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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