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무더위가 일찍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은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모델 분석 결과 올 여름 폭염이 평년(10.2일)보다 최대 6일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폭염은 일 최고 기온이 33도인 이상인 날을 가리킨다. 그만큼 올 여름 가장 장기간 폭염이 예상된다. 이처럼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면서 냉방비를 줄이기 위해 집안 에너지 절약에 도움되는 인테리어 아이템에 대한 관심도 증가됐다. 냉방 효율이 창호의 기밀성과 유리 단열 성능에 의해 좌우되는 만큼 고단열 창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창문형 에어컨이나 에어서큘레이터 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AI 기능으로 창문 열지 않고도 자동환기 해주는 고단열 창호, 휴그린 '자동환기창 Pro'
금호석유화학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의 '자동환기창 Pro'는 AI 스마트 센서가 장착돼 창문을 열지 않고도 자동으로 환기를 시켜주는 고단열 시스템 창호다. 고성능 3중 안심 필터 시스템을 통해 환기가 되어 초미세먼지는 99.95% 이상 제거해주고 세균, 바이러스 등 각종 오염 물질을 차단해 청정한 공기만 실내로 유입된다.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면 실내 온도가 올라갈 수밖에 없지만 '자동환기창 Pro'는 창문을 열 필요가 없어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AI 스마트 센서에는 다양한 사용모드가 있어 전용 리모콘으로 원하는 기능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환기 기능의 온·오프 뿐만 아니라 청정환기, 청정순환, 외출모드, 취침모드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기능 설정이 가능하다. 공기질 버튼 동작 시 초미세먼지, 이탄화탄소 수치가 3초간 표시되어 즉각 환기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필터교체 또한 리모컨을 통해 확인도 된다. 풍량세기도 조절할 수 있어 더운 여름철에 활용하기 용이하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은 "냉방비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단열효과가 높은 창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휴그린의 '자동환기창 Pro'는 고단열은 물론 AI 환기 기능이 접목돼 창문을 열 필요가 없어 더운 여름철에 더욱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
18단계로 원하는 바람 세기 조절하는 창문형 에어컨, 캐리어에어컨 ‘New 울트라 플러스'
캐리어에어컨의 'New 울트라 플러스' 창문형 에어컨은 국내 창문형 에어컨 중 유일하게 '18단 에어 컨트롤' 기능을 적용해 사용 공간과 환경, 취향에 따라 바람 세기를 18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최대 108도까지 좌우 회전하는 '와이드 바람 날개'는 자동으로 풍향을 제어해 사각지대 없이 실내 온도를 균일하고 빠르게 조절한다. 실내 온도에 따른 절전 운전이 가능하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이다.
최적의 실내 컨디션 유지에 도움 주는 에어서큘레이터, 쿠쿠홈시스 ‘에어서큘레이터
에어서큘레이터는 선풍기보다 약 4배 더 멀리 바람을 보낼 수 있고 공기 순환을 도와 냉방 효과가 커 비용 절감 목적으로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생활가전 회사 쿠쿠홈시스는 지난 3월 에어서큘레이터 7종을 출시한 후 5월까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5월 한달 간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0% 늘었다고 밝혔다. 쿠쿠홈시스 에어서큘레이터는 12단계 풍속 조절과 5가지 바람 모드를 통해 최적의 실내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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