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LPG용기 고무호스를 금속배관 교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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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김한호 기자
입력 2024-06-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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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정읍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LPG용기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LPG용기에서 사용하고 있는 고무호스는 절단되기 쉽고, 노후화돼 가스 누출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다.

    또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르면 주택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은 오는 2030년까지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 용기 보호함 등 추가 안전장치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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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비 3575만원 투입…퓨즈콕 설치도 지원

사진정읍시
[사진=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LPG용기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LPG용기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읍면의 고령층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LPG용기에서 사용하고 있는 고무호스는 절단되기 쉽고, 노후화돼 가스 누출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다.

또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르면 주택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은 오는 2030년까지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 용기 보호함 등 추가 안전장치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 

이행하지 않을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시는 총 사업비 3575만원을 투입해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중간 밸브인 퓨즈콕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압력조정기 교체와 차양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대상가구는 총 130가구며, 가구당 사업비는 총 27만5000원으로 자부담은 5만원이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사업을 시행해 7602가구의 시설개선을 완료했으며, 2021년부터는 취약계층에서 일반 단독주택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해 추진 중이다.

시공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주관으로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4개소 가스설비업체가 해당가구를 방문해 진행된다.
 
챗봇으로 쉽고 편리하게 도서관 서비스 이용
사진정읍시
[사진=정읍시]
전북 정읍시는 시립도서관에서 이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챗봇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챗봇은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메신저에서 채팅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답을 주는 대화형 메신저다.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 ‘정읍시 도서관’을 검색한 후 채널을 추가하면 사용할 수 있다.

챗봇 서비스 이용시 최초 1회 로그인으로 추가 로그인 없이 도서관 회원증을 쉽게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어, 기존의 실물 회원증을 별도로 소지하지 않아도 된다.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도서관 회원증 △개인 및 가족 도서대출현황 △자료신청(상호대차, 바로대출 등) △도서관별 도서검색 △전자도서관 △프로그램 접수 △책 읽기 마라톤 등이다.

또한 챗봇서비스 중 전국 최초로 작가·출판사가 작성한 신간도서 서평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양질의 도서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까지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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