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마을주간은 경기 곳곳의 마을활동가들과 도민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교류하는 행사로 경기마을공동체의 사회적 가치와 선한 영향력을 확인하는 자리다.
경기마을주간의 주요행사로 마을지식담론 컨퍼런스가 열린다.
27일과 28일 양일간 안양예술공원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열리며 33개의 다양한 세미나 및 토론회, 국내외 명사 초청 강연, 전시회,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예년과는 다르게 경기도 22개 시군 및 광역 마을공동체네트워크와 함께 주관하며 경기공익활동지원센터 등 유관단체와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 등 전국적 단위도 함께 참여한다.
홍성호 공동체지원과장은 “올해로 3년차인 경기마을주간 행사를 통해 마을활동의 사회적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 활동가분들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 이라고 말했다.
경기마을주간은 경기마을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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