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는 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인 부킹닷컴으로부터 연동 기술력과 객실 판매 능력을 인정받아 CPP(Connectivity Partner Programme) 어드밴스드(Advanced) 등급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부킹닷컴은 ‘온 세상 사람들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43개 언어, 2800만 개 이상의 숙박 옵션을 제공하는 트래블 테크 기업이다.
이번에 온다가 선정된 CPP는 부킹닷컴과 파트너십을 가진 채널 매니저(CMS)나 숙박 관리 프로그램(PMS) 기업의 서비스 품질 및 발전 정도 등을 종합 평가해서 부여하는 등급이다.
CPP의 기본 등급은 스탠다드(Standard)이며, 어드밴스드, 프리미어(Premier) 순으로 나뉜다.
오현석 온다 대표는 “부킹닷컴과의 협력 증진으로 한국의 우수 숙소를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더 널리 알리게 됐다”며 “숙박업 운영자분들이 온다를 통해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