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證 "에스티팜, 상업화 원료 공급 증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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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영 기자
입력 2024-06-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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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올투자증권은 27일 에스티팜에 대해 상업화 원료 공급 증가로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어 "'렉비오'는 기존 고콜레스테롤혈증, 이상지질혈증에서 심혈관 질환까지 적응증을 확장하고 있다"며 "현재 95개국에서 허가를 받았고 지속적으로 국가를 확대하고 있어 가파른 매출 성장으로 원료 생산량도 증가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연말부터 희귀 유전질환 치료제인 '올레자르센'의 FDA 품목 허가가 예상돼 상업화 원료 공급 증가가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생산 수율 개선까지 나타나고 있어 2025년부터 가파른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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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티팜
[사진=에스티팜]

다올투자증권은 27일 에스티팜에 대해 상업화 원료 공급 증가로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수 연구원은 "고객사인 제론의 골수형성이상증후군(MDS) 치료제 '라이텔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해당 치료제의 상업화로 생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렉비오'는 기존 고콜레스테롤혈증, 이상지질혈증에서 심혈관 질환까지 적응증을 확장하고 있다"며 "현재 95개국에서 허가를 받았고 지속적으로 국가를 확대하고 있어 가파른 매출 성장으로 원료 생산량도 증가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연말부터 희귀 유전질환 치료제인 '올레자르센'의 FDA 품목 허가가 예상돼 상업화 원료 공급 증가가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생산 수율 개선까지 나타나고 있어 2025년부터 가파른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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