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tv 구독 상품 '유플레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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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입력 2024-06-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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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국내외 인기 콘텐츠를 제공하는 인터넷TV(IPTV) 구독 상품 '유플레이'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유플레이는 국내 최초로 독점 공개하는 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오리지널 인기작을 포함해 영화부터 해외 드라마, 애니까지 전 장르의 콘텐츠 7만여 편을 시청할 수 있는 U+tv 구독 상품이다.

    고객이 영화, 해외 드라마, 애니, 공연 콘텐츠까지 전 장르를 아우르는 국내외 인기 콘텐츠를 마음껏 재생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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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해외 콘텐츠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 IPTV 구독 상품 유플레이Uplay를 선보이며 IPTV 고객경험 혁신에 나선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해외 콘텐츠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 IPTV 구독 상품 유플레이Uplay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해외 콘텐츠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 IPTV 구독 상품 '유플레이(Uplay)'를 선보이며 IPTV 고객경험 혁신에 나선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해외 콘텐츠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 IPTV 구독 상품 '유플레이(Uplay)'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국내외 인기 콘텐츠를 제공하는 인터넷TV(IPTV) 구독 상품 '유플레이'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유플레이는 국내 최초로 독점 공개하는 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오리지널 인기작을 포함해 영화부터 해외 드라마, 애니까지 전 장르의 콘텐츠 7만여 편을 시청할 수 있는 U+tv 구독 상품이다. 고객이 영화, 해외 드라마, 애니, 공연 콘텐츠까지 전 장르를 아우르는 국내외 인기 콘텐츠를 마음껏 재생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LG유플러스가 고객의 콘텐츠 이용패턴을 분석한 결과, 해외 콘텐츠 누적 이용 건수가 39%, 누적 시청 시간이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해외 콘텐츠 시청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해외 인기 작품을 중심으로 콘텐츠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유플레이는 미션임파서블, 존 윅 등 정주행하기 좋은 시리즈 영화 전편을 국내 최다로 제공한다. 고객은 시리즈별로 시청 가능한 플랫폼을 일일이 검색해 이동할 필요 없이 유플레이에서 편리하게 시리즈 전편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또 △현존하는 독일 최고의 감독으로 알려진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의 '어파이어'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과 각본상 등 쾌거를 이룬 알리체 로르바케르 감독의 '키메라' 등 극장 상영 후 VOD로 출시되지 않았던 예술영화를 비롯해 △북미 넷플릭스에서 3주 연속 톱10 리스트에 오른 '리버 와일드(River wild)' △블룸하우스 제작 호러 무비 '씩(Sick)' △인기 미드 '명탐정 몽크'의 스핀오프작 '미스터 몽크의 라스트 케이스' 등 미국 OTT '피콕(Peacock)'에서만 볼 수 있었던 오리지널 영화들도 순차적으로 국내 독점 공개된다.

유플레이는 인기 영화, 해외 드라마 등을 시청할 수 있는 '베이직(월 9900원)', 최신 영화를 보다 빠르게 시청할 수 있는 '프리미엄(월 1만5400원)' 2종으로 출시됐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U+tv 홈 화면에서 ‘유플레이’ 메뉴에 진입한 후 리모콘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유플레이 출시를 기념해 6월 26일부터 프리미엄 서비스 1년 약정 상품 가입 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은 베이직 서비스보다 저렴한 월 9240원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담당)은 "해외 OTT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콘텐츠까지도 유플레이에서 편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콘텐츠 영역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콘텐츠 홍수 속에서도 항상 ‘볼 만한 콘텐츠가 없다’며 갈증을 느끼는 국내 고객의 높아진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좋은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U+tv만의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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