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름철 수상레저활동 안전사고 예방 위해 합동단속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수원=차우열 기자
입력 2024-06-27 11:05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여름철 수상레저활동 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내수면 수상레저활동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에 앞서 관계자 안전교육, 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안전한 레저활동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지역에 안전감시원을 배치해 관리하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 미등록 수상레저기구 운항, 정원 초과 등

 
사진경기도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여름철 수상레저활동 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내수면 수상레저활동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앞서 도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가평 등 14개 시‧군의 내수면 수상레저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련법령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고, 5월부터 6월까지는 수상레저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바 있다.

7월 12일부터 실시하는 합동단속은 경기도와 시‧군 담당자, 관할 해경이 참여하며 남‧북한강 등 주요 수상레저 활동지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사항은 △안전장비 미착용 △무면허 조종 △주취 운항 △미등록 수상레저기구 운항 △정원 초과 등이다.

도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적발된 위반 행위자에 대해서는 위반행위에 따라 법령에서 정한 사법 조치, 과태료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수상레저 활동객이 본격적으로 늘면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단속에 앞서 관계자 안전교육, 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안전한 레저활동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지역에 안전감시원을 배치해 관리하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가평, 남양주, 양평, 여주, 연천, 안산 등 6개 시군에서 여름철 수상레저활동 성수기를 대비해 안전감시원을 채용해 배치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