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4년 상반기 최고 경영인·노동자 상 시상식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창원=손충남 기자
입력 2024-06-27 14:06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창원시는 26일 창원경제를 빛낸 '2024년 상반기 최고 경영인·노동자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고 경영인·노동자 상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인과 노동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 기업은 '창원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예우기업으로 선정돼 창원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사업에 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

    '최고 경영인 상' 수상자인 티아이씨 정봉채 대표이사는 2013년 대표이사 취임 당시 적자였던 회사를 매출 및 이익구조 개선을 통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연평균 10% 이상 성장을 이뤄냈다.

  • 글자크기 설정
창원시는 26일 창원경제를 빛낸 ‘2024년 상반기 최고 경영인·노동자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창원시
창원시는 26일 창원경제를 빛낸 ‘2024년 상반기 최고 경영인·노동자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창원시]
창원시는 26일 창원경제를 빛낸 ‘2024년 상반기 최고 경영인·노동자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고 경영인·노동자 상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인과 노동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 기업은 ‘창원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예우기업으로 선정돼 창원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사업에 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
 
‘최고 경영인 상’ 수상자인 티아이씨 정봉채 대표이사는 2013년 대표이사 취임 당시 적자였던 회사를 매출 및 이익구조 개선을 통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연평균 10% 이상 성장을 이뤄냈다. 또 30건의 국책 R&D 과제 추진을 통한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해왔으며,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에 힘쓰는 등 경영자로서 노동자와 함께하는 일터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최고 노동자 상’ 수상자인 CTR 주재은 사원은 1994년 입사 후 생산 분야에 29년간 종사하면서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등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며, 노동조합 사무국장으로서 노동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노동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과를 내주신 기업인과 노동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원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