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7월 11일부터 8월 18일까지 3일간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잃어버린 아미를 찾아서」 기획 초청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현대미술 작가들과 함께 '아프리카 원시미술과의 만남'을 시도하며, 평면 회화, 입체 조각 전시 및 설치미술 50여 점이 전시된다.
13일 오후 8시 동해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는 리듬체조와 기계체조, 비보잉 등이 결합된 스트림퍼포먼스 '플라잉' 기획초청 공연이 80분간 진행된다.
이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묵호 도깨비페스타'가 탁트인 시원한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묵호항 여객터미널 광장과 해랑전망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먹태와 막걸리 등 지역의 고유 먹거리를 활용한 먹백(먹태+맥주) 막먹(막걸리+먹태) 페스타, 먹방 콘테스트, 타투 및 마술체험, 물도깨비 난장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축제기간 도깨비골 스카이밸리 입장료 50%를 할인하며, 망상해수욕장에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제20회 동트는 동해배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대회가 망상의 드넓은 해변에서 시원하게 펼쳐진다.
같은 기간 2024 동해 비치페스트벌 힙하다 힙해가 추암 해수욕장 해암청 앞에서 열려 밴드, 성악, 트로트 등 천문 예술인 공연이 진행된다.
31일부터 5일간 망상해변 특설무대에서 초청 가수 공연이 마련돼 잊지못할 여름밤을 선사하게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여름철 동해시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문화스포츠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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