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대전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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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롬 기자
입력 2024-06-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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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건설은 오는 28일부터 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 51-9번지 일원에 들어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단지가 들어설 읍내동은 인근에 대전 제1·2 일반산업단지와 평촌 중소기업단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 대전을 대표하는 최대규모의 산업단지가 밀집된 곳으로 출퇴근하는 약 2만500명 직장인의 직주근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대전 대덕구는 10년 이내 공급된 아파트가 800가구를 밑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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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쌍용건설은 오는 28일부터 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 51-9번지 일원에 들어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45가구 규모다. 조합원분 411가구를 제외한 59㎡~ 84㎡로 구성된 33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설 읍내동은 인근에 대전 제1·2 일반산업단지와 평촌 중소기업단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 대전을 대표하는 최대규모의 산업단지가 밀집된 곳으로 출퇴근하는 약 2만500명 직장인의 직주근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대전 대덕구는 10년 이내 공급된 아파트가 800가구를 밑돈다. 올해 3월 기준으로 아파트 총 4만2524가구 중 87%가 준공 10년이 넘었고, 이중 20년이 넘은 아파트는 전체 75%인 3만1968가구에 달한다. 이번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는 대덕구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축 단지라는 설명이다. 

교통 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단지 앞에 11개의 버스 노선이 연결된다. 올해 대전 전역을 연결하는 트램라인이 착공 예정이며 개통시점인 2028년에는 단지 앞에 2호선 읍내역(가칭)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 경부고속도로 회덕IC와 2026년 예정된 충청권 광역철도 회덕역이 개통되면 대전 중심지는 물론 세종시 등 타 지역 이동도 더욱 편리해진다.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오정농수산물시장, 대전병원,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송촌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10분 내외에 오갈 수 있다. 대전 계족산과 한밭수목원, 송촌체육공원 등 녹지도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대덕구청 이전(2026년 예정)과 함께 약 1500가구가 들어설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약 1600여 가구 규모의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될 예정이어서 향후 대덕구를 대표하는 주거지로 발전 가능성도 높다.

청약조건은 지역, 면적별 예치금 조건을 만족하고 청약통장 6개월 이상이 되면 세대주와 세대원,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전 유일의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졌고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은 내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6일이다.

쌍용건설 분양 관계자는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는 대전 최대 규모 산업단지 인근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직주근접형 새 아파트"라며 "최근 아파트 선택 시 가장 선호하는 숲세권에 교통과 생활 인프라까지 잘 갖추고 있어 인근의 고소득 산업단지 근무자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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