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미나는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차·한 의원과 함께 국경없는 의사회,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이하 라이트재단)이 개최하는 행사다. 글로벌 보건 의료 분야에서 진단 격차와 이에 대한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는 엠마 켐벨(Emma Campbell)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 개회사로 시작한다. 서준범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스테인 드보르그라브(Stijn Deborggraeve) 국경없는의사회 엑세스 캠페인 부분 책임과 김한이 라이트재단 대표가 발제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이규호 국무조정실 실장, 홍승령 보건복지부 과장, 이승용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 이상원 질병관리청 국장, 최의열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 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진단 격차 해소'를 위한 한국의 역할을 논의한다는 게 차 의원실의 설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