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은 협력사와 함께하는 환경관리 활동인 'DL 그린 파트너즈' 교육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DL 그린 파트너즈 교육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한 협력사 환경 역량 강화 활동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협력사 환경관리 수준 향상 △환경사고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됐다.
총 52개 현장·192개 협력사·302명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건설현장 환경관리 및 단속사례'를 주제로 줌(Zoom)을 통한 비대면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뿐 아니라 DL건설은 환경 관련 교육자료를 현장에 제공해 근로자 환경인식 교육에 활용하고, 궁극적으로 협력사 등 현장 내 모든 관계자들의 환경 의식 고취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당사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사까지 포함해 진행, 현장 내 환경의 중요성을 확대시켰기에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기반 하의 환경관리 활동으로 ESG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DL건설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최근 발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종합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