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주군 산림축산과 직원 10명과 고령군 산림자원과 직원 1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100만원씩 기탁했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국에서 실시중인 '고향사랑기부제'에 성주-고령군 공무원들이 상대군에 상호기부를 실시해 고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게 된 것이다.
김진철 성주산림축산과장은 “성주군과 고령군의 상호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줘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으며, 고향사랑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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