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주말부터 전국 본격 장마…중부지방은 낮 최고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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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24-06-2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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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부터 전국이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주말에 많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지역은 오전 6시 전후로 비가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낮 12시 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비가 그친 후로도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 남부지방이나 강원내륙·산지, 충청권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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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강원·충청, 소나기 및 천둥번개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28일부터 전국이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주말에 많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비가 내린 제주도와 전남, 경남권은 28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부분 지역은 오전 6시 전후로 비가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낮 12시 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비가 그친 후로도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 남부지방이나 강원내륙·산지, 충청권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소나기는 최고 40㎜가 예상되며 소나기가 강하게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되는 곳도 있어 안전에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평년(최저 18~20도, 최고 25~29도)보다 기온이 1~4도 높겠다. 서울과 춘천은 33도, 대전·청주 32도 등 중부 지방의 기온이 평년을 웃돌며 후텁지근하겠다.

제주는 아침까지 순간풍속 시속 55km 내외, 산지에선 시속 70km 내외의 바람이 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이 예상된다.

29일 밤부터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북태평양고기압이 일본 규슈 쪽까지 확장하고 서쪽에서는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29일 오전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 3시를 넘어서는 전남권, 저녁에는 그 밖의 지역으로 강수 지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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