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캠페인은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다. 앞서 지난 27일에는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앞에 헌혈버스가 와 임직원이 직접 참여했으며, 헌혈버스 방문이 어려운 임직원은 보유 중인 헌혈증 기부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대우건설의 헌혈 캠페인은 지난 2006년부터 19년째 모든 임직원들이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뜻을 같이 해오고 있다.
헌혈에 참가한 대우건설 직원은 "평소 헌혈에 대한 관심은 많았지만 시간이 마땅치 않아 방문하지 못하던 차에 본사에 헌혈버스가 와서 처음으로 참여해보게 됐다"며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 헌혈이라고 생각해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혈액이 필요한 환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